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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마석 모란공원서 산하조직 공동 시무식 진행 -강동배 본부장 등 신임 7기 임원진과 16개 산하조직 간부진이 참여해 힘찬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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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1-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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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본부장 강동배)는 지난 5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산하 조직과 함께 2024년 공동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7기 임원선거에서 당선된 강동배 본부장, 한혜경 수석부본부장(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 방영일 부본부장(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을 비롯해 16개 산하 조직 간부진들이 참석해 2024년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의 힘찬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강동배 본부장은 "전태일 열사의 정신이 있었기에 수없이 많은 노동열사들이 우리 노동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시고 희생하셨다"며 "24년은 우리 동지들의 투쟁이 단결과 연대라는 공공운수노조의 기틀 아래 함께 싸워 함께 승리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혜경 수석부본부장은 "2012년에 노조에 가입하고 노조의 노자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간부로 활동한지 벌써 12년이 됐다"며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강동배 본부장님을 필두로 노동자 민중이 차별 없고 죽지 않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뛰어보겠다"고 투쟁의 의지를 밝혔다.

방영일 부본부장은 "7기 부본부장으로 당선돼 명함이나 명찰이 아직 익숙하지 않지만 앞에 계신 동지들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부본부장으로서 힘차게 나아가 보겠다"며 "내년에는 공공운수 조직 확대와 교육 사업을 통해 조직 결속을 강화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수질총량관리센터지회 황하선 지회장을 시작으로 공동 시무식에 참석한 산하조직의 위원장들의 소개와 인사 시간을 가졌다. 단체 사진 촬영으로 시무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전태일 열사와 노동자의 어머니인 이소선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묘역에 참배하며 열사 정신을 계승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2024년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산하조직 공동 시무식에는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민주버스본부 인천지역버스지부 ▲수도권매립지공사노조 ▲수질총량관리센터지회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지부 ▲인천공항지역지부 ▲인천관광안내사지회 ▲인천교통공사노조 ▲인천문화재단지부 ▲인천상공회의소지부 ▲인천스마트시티지회 ▲인천시립예술단지부 ▲인천시체육회지부 ▲인천항보안공사지부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 ▲전국자치단체본부 인천지부 ▲화물연대본부 인천본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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