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TEDxInhaU, "씀"을 주제로 TED 강연회 개최 > 지역뉴스

(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인하대학교 TEDxInhaU가 오는 11월 18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 3층에서 “씀”을 주제로 특별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지식 나눔을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 연사들이 “씀”의 중요성과 가치를 청중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TEDxInhaU는 미국 최대 규모의 강연 플랫폼 TED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강연회를 개최하게 됐다.

‘TEDx’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인 TED에 독립적으로 기획된 행사라는 의미의 ‘x’가 붙어 만들어진 용어이다.   

TEDxInhaU는 ‘퍼뜨릴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을 시민과 나누자’는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꾸준히 지식 전파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는 인하대학교 재학생 19명이 기획부터 섭외, 무대연출, 홍보까지 직접 맡아 진행된다.

초청 연사는 3명으로 ▲‘회색인간’ 작가 김동식 ▲필적학자 및 변호사 구본진▲ ‘청년밥상문간’ 식당을 운영하는 이문수 신부다. 

TEDx 강연장에는 선착순으로 100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인하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TEDxInhaU는 지난 2010년 7월 제 1회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Drawing ▲ 'Discovery: 개척, 그 안의 확신 ▲그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방법 ▲WHERE THEY GO ▲영, 무한한 가능성 등을 주제로 24번의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TEDxInhaU 홈페이지(https://6539ebdf44800.site123.me)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