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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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이 주최·주관하는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 1기 「빌드업!」이 13명의 실습과정 교육생과 함께 성과공유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2023 남동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의 문화기획자 발굴 및 역량강화를 통한 문화예술활동 기회 확대 및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지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문화재생 및 지역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가 강연과 지역 문화자원 현장탐방 등 이론과정 6회차를 진행하며 약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였고, 이후 2차 선발을 통해 선정된 15명의 교육생은 7월부터 10월까지 실습과정을 진행하며 워크숍 및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다룬 6개 팀 기반의 문화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여 최종 1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남동구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자원이 풍부한 도시인만큼 본 사업을 통해 남동구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며 “지역의 창의적인 문화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할 뿐 아니라 교육 이후에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현장에 전문인력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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