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제9회만월산마을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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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길진희 기자 = ‘제9회 만월산마을축제’가 지난 22일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서 약 1,3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인천인동초등학교에서 10월 14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와 날짜가 변경되어 22일 진행됐다.
제9회 만월산마을축제는 바다유리 자석, 날씨인형, 양말목공예 등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와 만월굿마켓(바자회), 플레이만월 참여 아동이 직접 전해주는 바깥놀이 체험과 캠페인, 상인천중학교 풍선동아리의 요술풍선, 무대공연과 먹거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축제가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날 축제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과 함께 남동구의회 구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제9회 만월산마을축제 개회를 축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만월산마을축제에 어르신들부터 어린아이들까지 폭넓은 세대가 참여하고 화합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한 임경임 관장님 이하 만월종합사회복지관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도 “제9회 만월산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고 기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만월산마을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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