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함께, 오는 10월 31일부터 노인세대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지역뉴스

(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비영리민간단체 ‘두근두근 함께(대표 조하선)’는 2023 인천광역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으로 <두뇌 톡톡! 뇌건강 대학!>을 오늘 10월 31일부터 기획·운영한다. 

<두뇌 톡톡! 뇌건강 대학!>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노년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과 행복하고 존엄한 삶을 위해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 및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손끝으로 만나는 디지털 세상 ▲100세 인생 학교(머그컴 드로잉) ▲노래와 함께하는 하와이 훌라 ▲미술, 공예와 함께하는 어르신 자아 찾기 ▲이웃나라 문화를 만나다 ▲어르신 전통 된장 만들기로 총 6개 강좌로 구성됐다. 

조하선 대표는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이 어르신의 인지기능 개선과 고독감 등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획과 운영을 맡은 심은혜 이사도 “치매 예방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기회와 고독,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근두근 함께로 문의(032-433-0129)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