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2동 주민자치회, ‘눈을 즐겁게 하는 친환경 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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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길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눈을 즐겁게 하는 친환경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2022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학생과 주민들 통행이 잦은 상인천중학교 대로변 담장 내 아름다운 벽화와 꽃잔디를 심어 눈을 즐겁게 하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벽화 조성에는 간석2동 주민자치위원, 우리 동네 벽화봉사단,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예선 회장은 “주말임에도 벽화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꽃잔디 식재는 10~11월 중에 추진할 예정이며, 이후에도지속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주민자치는 지역 주민이 마을 일에 직접 참여해 마을의 변화를 이끄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주도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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