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지원을 위한 “2025년 자조모임”
페이지 정보
기사 승인 작성일 2025-04-29 07:53             댓글 0   추천 0 비추천 0본문
(e시민일보) 박순신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에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16팀중에 8팀 선정하여 4월부터 자조모임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자조모임은 외국인 주민의 심리, 사회적 지지를 위해 주제를 정해 대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멘, 영국, 필리핀, 브라질,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총 10개국 출신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종도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국내 최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르 스페이스'를 관람한 후에 바다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문화, 음식, 예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언어 장벽을 넘어 문화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험 활동에 관한 문의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1833-6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