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봉사회, 2025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진행 > 주요뉴스

(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사랑봉사회(회장 이인숙)은 22일 인천 중구 월미로 38번길 30 일대에서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라오스 근로자 청년, 몽골 유학생, 초등학생부터 사랑봉사회 회원 등 50명이 참석해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총 2,057장의 연탄을 사랑봉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했으며, 1,000장은 2월에 배달했다 남은 1,000장도 3월에 배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회원님들의 참여와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올해는 외국인 봉사자분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연탄 봉사였다”고 말했다. 

2025년 사랑의 연탄(총 2,057장)은 ▲ 이인숙(사랑봉사회 회장) 200장 ▲ 김현기(인천교통공사 노조위원장) 200장 ▲ 노점희(남인천우체국) 100장 ▲ 김홍의(남인천우체국) 57장 ▲ 하경란(더휘 한복&메이크업·헤어 원장) 100장 ▲ 윤인옥(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교무처장) 100장 ▲ 배인식(온해피 회장) 200장 ▲ 김병호(BH테크 대표) 200장 ▲ 조희성(효민요양병원 부장) 100장 ▲ 이준원(인천산림조합 센터장) 100장 ▲ 익명 기부 100장 ▲ 김형주(사랑봉사회 자문위원) 100장 ▲ 이광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 100장 ▲ 지용환(새건병원 기획본부장) 200장 ▲ 김양진·권은영( 회원 ) 100장 ▲ 장은실(브라이드온미 대표) 100장을 기부했다.

물품 협찬은 ▲ 백양희(해동종합안전 대표) 장갑300개, 토시 300개 ▲ 박상주(사랑봉사회 고문) 보호복 40개 이며 ▲ 김홍의(회원) 사진촬영 ▲ 김호준(회원) 영상·드론 재능기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