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 사랑의 팥죽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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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은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자율회는 팥죽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사랑의 팥죽 나눔행사를 했다고 13일 전했다.
나눔 행사는 통장자율회가 진행한 것으로 직접 새알을 빚고, 팥을 삶고 빻는 등 정성을 가득 담아 팥죽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팥죽과 나박김치는 구월2동에서 진행 중인 ‘SOS 구월2네 이웃돌봄단’을 통해 노인세대 및 1인 가구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배요성 통장자율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맹화 동장은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따뜻한 팥죽을 준비한 통장자율회 회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액운이 사라지고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OS 구월2네 이웃돌봄단’은 2023년 시작된 구월2동 자체사업으로 노인세대 및 1인 가구를 이웃돌봄단 48명과 연결해 직접 세대에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촘촘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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