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광역시 거주 외국인 대상 취업역량강화 교육 개최 - 5월 22일(목)~ 23일(금),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2층 교육실
페이지 정보
본문
(e시민일보) 황하선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센터장 김현경)는 2025년 5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간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에 거주 중인 취업이 가능한 비자 소지 외국인 10여 명(중국, 대만, 멕시코, 시리아, 파키스탄,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을 대상으로, 뿌리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한국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뿌리기업에 대한 이해, DISC검사를 통한 직무 적합성 분석, 외국인이 알아야 할 노무 상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대비 스피치 연습, 직장 내 예절 교육 등을 포함한다.
본 교육의 목적은 수료 이후 현장 사업주와의 연계로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뿌리기업에 외국인 인력을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외국인의 일자리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에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지역 내 고용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뿌리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