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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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운영중인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3월 9일(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실을 개강하였다. 한국어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단계별 초급, 한국문화 이해교육, TOPIKⅠ, TOPIKⅡ 반으로 구성하여 교육참여자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강한 한국어교육은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 11개국 출신 약 100여명의 외국인이 신청하였으며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와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내 교육장에서 한국어교육이 진행되며 TOPIK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듣기, 쓰기, 말하기 교육을 진행 후 5월~11월 한국어능력시험에 도전할 예정이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센터장 김현경)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를 습득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고취하고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실은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한국어교육 외 비자전환지원, 취업교육 등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어교육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은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032-561-68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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