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구, 각 동 추석 맞아 환경정비로 깨끗한 마을 조성 - 간석1동, 간석3동, 간석4동 민관합동 인도변 잡초 제거, 방치 폐기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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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정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을 맞아 각 동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적치물 제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간석1동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원사거리에서 예술고사거리까지 이어진 400m가량의 보행로의 잡초를 제거했다.
한경희 간석1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통장협의회 등 7개 자생단체 회원 및 동 직원들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합동정비에 행정인력을 지원해 준 구청 각 부서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간석3동은 남동구청과 간석3동 직원, 통장협의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성묘객 방문이 많은 인천가족공원 주변과 마을 골목골목을 정비했다.
김용만 간석3동장은 “추석 명절 연휴에 우리 동네를 방문할 친지 가족 및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 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차며 살기 좋은 간석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간석4동은 주원사거리 주변 인도에서 새마을 단체를 비롯한 지역단체연합 25여 명과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 우거진 잡초 등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적치물을 수거했다.
한윤정 간석4동장은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간석4동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10일 20개 모든 동에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추석을 앞두고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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