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 만수산도 지키고 소래포구 축제도 홍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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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은회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만수2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만수산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조해지는 가을을 대비하여 산불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만수산을 오르며 2021년도 주민총회 결정 사업으로 설치된 소화기함을 정비하고, 등산로 환경정비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만수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산불 없는 만수산과 더불어 소래포구 축제도 성황리에 개최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만수산 지킴이로 활동하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주민들의 염원이 닿아 캠페인의 결실이 반드시 이뤄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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