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단체, 깨끗하고 안전한 경로당 만들기 방역 봉사
페이지 정보
본문
(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회장 방동조)와 부녀회(회장 박복연)가 합동으로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했다고 9일 밝혔다.
방역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간석4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15명의 봉사로 지역 내에 비인가 경로당 1개소를 포함해 총 13개소의 경로당 안팎을 꼼꼼하게 방역했다.
방동조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 휴일도 반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여름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정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간석4동 새마을단체는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 바자회 개최, 취약계층 삼계탕 나눔 행사, 우범지역 방범 순찰 활동, 골목 청소와 방역 활동 등 어려운 이웃돕기와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