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환경을 살려요” 논현고잔동, 지역 어린이집과 종이팩 재활용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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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7-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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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정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에코누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모은 종이팩을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와 분리배출하고,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종이팩은 액상 제품을 담을 수 있도록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져 두루마리 휴지, 미용 티슈 등의 제품 생산이 가능해 재활용 가치가 높지만, 일반폐지와 같이 배출될 경우 재활용할 수 없어 분리배출이 필수적이다.
남동구는 종이팩 분리배출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로 종이팩을 가져와 분리 배출하는 경우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 주고 있다.
김기범 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우유 팩을 가져와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종이팩 분리배출과 같은 자원 재활용 방법을 지속해서 홍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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