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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이기는 인천민주당 만들 것”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후보 출마 - 맹성규 의원, ‘당원 중심의 이기는 정당’ 슬로건으로 인천시당 비전 제시
- 당원 참여 확대하는 △후보 선발 공개 오디션 △연 1회 당원 의정보고회 등
- 열세지역 중심 ‘찾아가는 민주당사’운영
- 맹성규 의원 “인천은 민주당의 본진” 커진 위상만큼 역할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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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7-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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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남동갑, 3선)이 11일(목) 인천시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맹성규 의원은 11일(목)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라며 △변화와 혁신 △소통과 참여 △신뢰회복을 위한 새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선거와 대선 승리를 통해 4기 민주 정부 수립의 초석을 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맹 의원은 민주당이 먼저 변화하고 혁신해야 국민의 지지로 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기득권 내려놓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맹성규 의원은 국회의원 3선 동일지역 초과 연임 금지법을 발의한 바 있으며, 지방선거에서 정치신인을 발굴해 공천하고 모두 당선시키는 등 정치개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당원의 의사 반영을 확대하고 지방의원 평가의 공정성을 높일 방안으로 △당원 공개오디션을 통한 광역비례대표 후보 선발 △기초단체장·지방의원 선출 시 당원 의사 반영 확대 △지방의원의 노력·성과 기반 평가 △연 1회 당원 의정보고회 안착 등을 제안했다.

 

이어 맹 의원은 “이기는 민주당으로 보답하겠다”라며, 대선과 지선 패배로 실망한 국민과 당원에게 다시는 실망을 안기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 당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방안으로 △정책위원회·지방선거 TF팀 구성 △1의원 2직능 책임제 도입 △열세지역 중심 ‘찾아가는 민주당사’운영 등을 제안했다.

 

또한, “인천은 이제 변두리가 아닌 본진”이라며,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배출하며 인천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인천시당이 민주당 정권교체의 중심에 있을 것이고 “인천의 아들 맹성규가 맨 앞에 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선출직은 벼슬이 아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라는 신념을 의정활동 기간 전체에 걸쳐 밝혀 온 맹 의원은, “국민과 당원께 한 약속은 무조건 지켜내야 하는 의무이자 책임”이고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맹성규 의원은 △신흥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천의 아들’로 2018년 인천 남동구 갑 보궐선거에 이어 21대·22대 국회 삼선 연임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교통·물류정책 전문가로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기착공 △GTX-B 광역급행철도 추진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열차 정차 등 인천 교통현안 해결에 앞장서오고 있다. 최근 경기신문이 밝힌 ‘인천 민주당 국회의원 중 인천을 위한 법안 발의 1등’에 기록되는 등 인천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적극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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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성규 의원 인천광역시당위원장 출마선언문 전문 ■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 지선과 대선 승리, 4기 민주 정부 수립의 초석을 놓겠습니다.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맹성규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입니다.

부자감세, 긴축재정, 물가폭등, 저임금과 내수침체로 민생이 파탄위기입니다.

편향되고 아마추어적 외교와 안보 대응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저출산고령화, 기후위기 등 예상 못 한 큰 파도도 밀려옵니다.

 

윤석열 정권은 총력을 다해 이런 문제를 풀기는커녕,

공동체가 피땀으로 만든 민주주의와 경제를 파탄 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망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리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그러기 위해선 민주당이 먼저 변화하고 더 혁신해야 합니다.

그럴 때 압도적 국민의 지지로 4기 민주 정부를 수립할 수 있습니다.

 

 

더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원 중심의 인천시당을 만들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하고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수차례 밝혔습니다.

저는 정치개혁의 요체는 기득권 내려놓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신인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더 자유롭게 참여하는 정치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3선 국회의원 동일지역 출마’ 금지를 법안으로 발의했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선거구별로 정치신인을 발굴, 공천해 모두 당선시켰습니다.

 

정당사 처음으로 민주당은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출 시 권리당원 투표를 20%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공직자 선출 시 당의 주인인 당원의 의사를 더 반영하기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당원의 참여를 높여 당원 중심의 인천시당을 만들겠습니다.

광역비례대표 후보를 당원 공개오디션으로 선출하는 방안도 찾아보겠습니다.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선출에도 당원들의 의사가 더 반영되도록 중앙당과 협의해 도입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의원들이 지역위원장 눈치 안 보고,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공정하게 평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소속의 선출직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더 늘리겠습니다.

선출직의 의정활동 결과를 당원께 직접 보고하게 하겠습니다.

‘당원 의정보고회’를 의무화 하겠습니다.

 

플렛폼은 소통 강화를 위해 개설하는 가칭 ‘인천민주당TV’가 될 것입니다.

인천민주당TV에서 의정보고회, 현안설명 및 보고회 등을 진행하겠습니다.

‘고비용 저효율’의 정치문화를 개선하고, 일상적 소통이 이뤄질 것입니다.

 

당원의 정치의식과 유대감을 높이는 여러 모임도 지원하겠습니다.

지역위원회별로 학습동아리와 각종 취미 동아리가 잘 운영되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시당의 청년, 여성, 노동 등 상설위원회가 강화되도록 재정적,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이는 ‘정치학교’도 열겠습니다.

정치신인을 발굴 육성하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이기는 민주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정당의 첫 번째 목표는 정권획득입니다.

저는 대선과 지선 패배 후 실망하고 실의에 빠진 국민과 당원께 얼굴을 들 면목이 없었습니다.

 

‘억울한 패배’는 다시 없을 것입니다.

‘억울한 패배’로 실망하는 국민과 당원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기는 민주당으로 당원들의 자긍심을 더 높이겠습니다.

이길 줄 아는 정치인 맹성규가 ‘이기는 인천민주당’을 만들 것입니다.

 

저는 정권 실세였고, 인천시장 출신 유정복과도 싸워 이겨봤고,

인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남동갑에 출마해 모든 선거를 이겼습니다.

또한, 저는 인천 출신으로 그 누구보다 인천의 현안을 꿰뚫고 있습니다.

120년만에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전철인 제2경인선도 그렇게 탄생시켰습니다.

광역교통망 확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도 내 공약처럼 챙기겠습니다.

 

시민사회와 지방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방선거 TF팀은 바로 가동하겠습니다.

정책위원회와 지방선거TF팀에서 지선과 대선 공약을 발굴하고, 전략을 수립해 이기는 인천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민주당의 열세지역에 승리의 깃발을 꽂겠습니다.

중강옹이나, 동미홀같은 민주당의 열세지역 중심으로 ‘찾아가는 민주당사’를 운영하겠습니다.

시당위원장과 지방의원, 인천의 모든 국회의원과 당의 지도부가 참여해 취약지역의 민원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외연 확장을 위해 ‘1의원 2직능 책임제’를 인천시당에 도입하겠습니다.

 

인천은 민주당에 ‘본진’입니다.

 

인천은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를 배출한 민주당의 본진입니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총선에서 온갖 정치적 탄압과

기울어진 언론 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수 국민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인천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진만큼, 우리의 역할도 커졌습니다.

인천의 승리는 단순한 인천의 승리가 아닙니다.

 

이재명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와 함께 정권교체를 만들겠습니다.

그 중심에 민주당 인천시당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인천의 아들 저 맹성규가 그 맨 앞에 서겠습니다.

 

“선출직은 벼슬이 아니다.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저는 정치를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말씀드렸습니다.

국민과 당원께 한 약속은 무조건 지켜내야 하는 의무이자 책무입니다.

맹성규는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사적 이익이나, 더 좋은 자리를 탐하지 않았고,

불의라고 생각하는 일은 바로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인천의 당원동지 여러분!

민주당은 변화할 것입니다.

변화의 핵심 가치는 국민이며, 당원입니다.

 

변화와 혁신!

당원 중심의 정치, 이기는 민주당!

저 맹성규는 한다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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