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1동, 사랑의 감자 수확 봉사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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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유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한 나눔 텃밭에서 자생 단체 위원들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고 4일 밝혔다.
감자 수확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했다.
지난 3월 씨감자를 뿌린 후 틈틈이 비료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왔으며, 수확된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감자를 키우는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했다”라며 “오늘 감자를 수확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확에 동참해 주신 자생단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함께 나누는 나눔 텃밭을 통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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