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현장 이상 무…8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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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봄철 공사장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간석1동 복합청사는 연면적 약 2,885㎡, 지하 1~지상 5층의 규모로 올 8월 준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45%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공정과 공사장 안전관리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구는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주변 시설물 위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화재 예방에 필요한 공사장 내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재 골조 작업 중인 만큼 작업 발판, 안전난간,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기타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재차 확인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안전 문제 예방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8월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봄철 화재 예방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사전에 점검하는 자리로, 공사장 내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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