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1동 '오성미가(맛집)', 착한가게 동참 | 박상혜 대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나누고 싶어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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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2-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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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박순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박은경 동장)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에 위치한 음식점 '오성미가(박상혜 대표)'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박상혜 대표는 "통장님을 통해 착한가게를 알게되어 동참하게 됐다"며 "지역에 살면서 가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이 담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나눌 수 있게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구월1동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계신 오성미가 음식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인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이도록 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혜 대표는 최근 인천광역시장 표창도 수상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은 준비가 되는데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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