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서창2동, 가로수지킴이‘걸어서 서창속으로’와 함께 봄 초화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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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4-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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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유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은 최근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식재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서창2동 통장을 주축으로 구성된 서창2동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는 동 청사 화단 및 서창남순환로 등 관내 도로변 자투리 공간에 봄 초화 1,500본을 심어 주민들에게 봄이 시작됨을 알렸다.
작업에 참여한 연광옥 통장은 “궂은 날씨와 거센 바람에 거리가 많이 어수선했지만, 이번 활동을 통해 동네에 활력을 북돋아 준 것 같아 열심히 일한 보람이 있었다”라고 했다.
임희정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임해주신 서창2동 가로수 지킴이 ‘걸어서 서창속으로’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거리를 걷는 주민들이 봄 초화를 보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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