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문화교류 행사 실시 > 주요뉴스

(e시민일보) 황하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자매결연지인 충남 태안군 원북면을 방문해 교류 행사와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원북면으로부터 ‘2024 꽃과 바다 태안국화축제, 원북면민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진행됐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태안 국화축제 개막식과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둘러보고 원북면과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주민총회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고 2024년 주민총회 결산과 2025년 자치계획안을 확정했다.

원북면 김관래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원북면을 찾아주시는 만수2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서로 간의 자매결연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종길 회장은 “태안 국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하며 초대해 주신 원북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 간의 우호를 다지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함께 발전하는 자매결연이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