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주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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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구경만 기자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경)에서 운영중인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와 함께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화도 내에서 워크숍(가을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내 재직중인 외국인근로자와 기업주를 대상으로 단합과 재충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업주의 참여가 어려운 경우 외국인근로자를 적극 추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약 13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과 기업주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강화 화문석 및 소창 체험등을 비롯하여 한국생활의 어려움, 한국에서의 향후 계획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경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관리자들과 소통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업무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 및 기업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7월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를 개소하여 서구, 계양구 등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한국어교육, 문화체험, 비자전환상담등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 032-561-6801, 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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