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24년 남동구 인터넷 방송국 '주민 리포터 5기' 위촉식 개최 -비영리민간단체 ‘두근두근 함께’ 심은혜 이사 등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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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4-01-3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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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길진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1월 29일 남동구청 은행나무홀에서 ‘남동구 주민리포터 5기’로 선발된 주민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 5기 주민 리포터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두근두근 함께’ 심은혜 이사 등 20대부터 40대까지 총 7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구가 운영하는 ‘남동TV’를 통해 현장 리포터로 활동하거나 패널로 출연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 곳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리포터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남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며 “그 과정에서 언제든 개선 의견에 대해서 말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귀를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 박종효 남동구청장(왼쪽)과 비영리민간단체 '두근두근 함께' 심은혜 이사
심은혜 5기 주민리포터는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구만의 특색을 잘 알고 있다”며 “남동구 주요 사업 및 다양한 구정 소식을 현장감 있고 생생하게 소개하겠다” 포부를 밝혔다.
주민 리포터 5기 활동기간은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며, 2019년 7월 개국한 ‘남동TV’ 인터넷 방송국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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