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1동, 소래포구어시장 상인과 함께 수인선 하부공간 환경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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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편집국)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은 소래포구어시장 상인회와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인선 하부공간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환경정비 활동은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에 대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소래포구 방문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정비 활동과 더불어 소래포구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 안내 ▲종량제봉투 사용 및 배출 시간・장소 준수 ▲불법 유동광고물 감축 등 환경 캠페인도 병행했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안광균 상인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상인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삶의 터전과 같은 소래포구를 내 손으로 깨끗하게 만든 것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상인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과 상인의 공동체 의식과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소래포구 방문객에게 깨끗한 인상을 주고 지역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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