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논현고잔동 방위협의회, 지역주민과 함께 안보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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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박순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동 방위협의회(회장 최윤수)와 함께 강원도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 및 청평사 등 안보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보 견학은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불안하고,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협조체제 구축 및 논현고잔동 자생 단체 간 결속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논현고잔동 방위협의회 및 각 자생 단체 회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방위협의회 최윤수 회장은 “순국선열분들의 희생으로 지켜내신 우리나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단체가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 강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지역주민의 올바른 안보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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