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남동희망공간 제 18회 동네장날 개최 - 10월 12일 개최, 구월동 주민들의 자원순환만을 만들기 행사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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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유미 기자 = 남동 희망 공간(대표 유병희)은 남동지역자활센터와 공동 개최로 '제18회 동네 장날'을 구월동 아시아드 만국 광장에서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인천 비상 행동의 재생 가능 에너지 체험, 누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점자 명함 만들기, 함께 걸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서도 열쇠고리 만들기, 리폼맘스, 그린희망연구소의 업사이클링 체험, 남동구소방서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으며 구월1동 자율방범대, 장애인부모연대 남도 지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래퍼 조하늘의 사회로 진행된 버스킹 공연에서는 YJRF국가대표 줄넘기단의 줄넘기 댄스, 성리초등학교 댄스동아리 zero 공연과 시인 가수 손병걸의 포크송, 우쿨렐레 동아리 FOR U’의 우쿨렐레연주, 인천지역노동자 기타패 ‘반격’의 공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펼쳤다.
벼룩장터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안쓰는 의류, 문구, 생필품등을 가지고 나와 이웃들과 나눔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했다.
2023년 시민 환경사진전 수상작품들의 전시, 청소년들의 환경보호를 표현한 작품도 전시했으며 인천민주화운동기념센터에서도 민주화운동 사진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을 위한 실천을 하기 위해서 남동지역자활센터의 후원으로 다회용컵을 스템프투어 미션을 통해 증정했다.
남동희망공간은 18회째 열리는 동네장날은 자원순환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마을만드기를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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