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 국내 청소년 시설 최초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 오창근 작가의 신작 'Starry Stage II', 8월 25일까지 센터 1층 음악체험실에서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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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민일보) 이정훈 기자 =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경대학교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 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리의 예술, 아트 오브 노이즈(Art of Noise) 전시가 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시되고 있는 작품은 오창근 작가의 신작 <Starry Stage II>로 관람객의 모습이 화면에 투영되고 몸의 이동이나 제스처의 변화에 따라 화면에 별빛 패턴이 나타나며 피아노 연주 음악이 생성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설치 작품이다.
개막 후 2주 동안 약 1,000여 명이 작품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본 전시는 다양한 음악 관련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융합예술활동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국내 청소년 시설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됐다.
센터의 청소년들을 위해 새로운 작품을 준비한 오창근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아트의 참여적 기능뿐만 아니라 시청각의 공감적인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작품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은 8월 25일(일)까지이며 화~토요일은 9시부터 12시, 일요일은 10시부터 17시까지 센터 1층 음악체험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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